대전시, 교육만두레 ‘학습지원교사(Learn In Daejeon)’ 선발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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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0:53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교육만두레 ‘학습지원교사(Leran In Daejeon)’ 선발자를 2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인원은 150명(예비 50명 포함)으로 대전지역 대학(원) 졸업 및 대학원 재학생으로 국어, 영어, 수학 전공자들이다.

학습지원교사는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19일까지 1주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하여 총293명이 응모하였고, 시 교육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었다.

선발된 교사는 절반 이상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20~30대의 청·장년층이고, 최고령자는 대전지역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직에 봉사한 63세의 교사(수학)도 있다.

학습지원교사는 2월 11일부터 1주일동안 등록을 거쳐 최종 확정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2월 23일 시청에서 학습지도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3월부터 10개월 동안 20개 사회복지관에서 60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방학캠프 운영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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