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 2011년 ‘새로운 도약’

뉴스 제공
에스앤에스텍 코스닥 101490
2011-02-10 10:54
대구--(뉴스와이어)--반도체 및 FPD용 블랭크 마스크(Blank Mask)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 101490)은 2010년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2011년은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한 해로 블랭크 마스크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에스앤에스텍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 8%, 35% 감소한 수치이나 영업이익률은 전년 12%에서 14%로 증가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일부 전략고객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원재료인 쿼츠를 고객이 직접 구입해 당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매출 인식 방식이 변경됐고 하이엔드 제품을 위한 설비투자와 설치비용이 발생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원재료의 공급방식 변경은 운전자금 및 재고관리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긍정적인 면도 있다”며 “여기에 지난해 확보한 FPD부문 신규 거래선에서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해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상승, 매출액과 수익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회사 전망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및 국내외 LCD 패널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 확대로 AMOLED를 채택한 터치패널 시장이 성장, FPD 부문의 생산 가동률이 증가하는데 바탕을 둔 것으로 블랭크 마스크의 신규 수요 증가와 맞물려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와 FPD 시장에서 각각 8%, 22%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2011년은 신규 고객 및 해외 수출 확대, 하이엔드 시장 진입을 통해 매출액 500억을 달성, 2012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용 케미칼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에스앤에스케미칼을 자회사로 보유

함으로써 반도체 관련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에스앤에스텍 개요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TFT-LCD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의 핵심재료인 블랭크마스크(Blank Mask) 제조업체다. 2002년 국내 최초로 블랭크마스크 기술 개발에 성공, 반도체 및 소형 LCD용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해왔으며, 2005년 대형 TFT-LCD용 블랭크마스크를 개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BIM 블랭크마스크 외에 Advanced 제품인 CAR, TM 블랭크마스크를 양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nstech.co.kr

연락처

에스앤에스텍 기획팀
장윤영 대리
053-589-1692

엠피알비젼
김진실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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