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1단계 산업단지에 6개 IT기업 집적화 및 증설 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하이테콤시스템(주) 장순택 대표, (주)동진 최동진 대표, (주)소프트아이텍 여관구 대표, (주)피알존 정해영 대표, (주)케이시크 김영렬 대표, 레이트론(주) 김정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시장과 6개 기업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죽동지구에 서울 소재 하이테콤시스템(주)을 비롯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기반으로 대전의 IT 업계를 이끌고 있는 (주)동진, (주)소프트아이텍, (주)피알존, (주)케이시크 등 5개 기업이 죽동지구에 공동 입주함으로써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기 위하여 ‘IT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IT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하여 IT, BT, NT 등 다양한이종 기술 및 산업간 융합이 신기술 및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고 ETRI, KISTI, KAIST 등의 국책연구기관과의 연구개발 협력과 인근 대학의 IT 학부를 중심으로 산학협력모델을 강화시켜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대덕특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기술 개발사업 등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술교류, 기술세미나 및 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사업 아이템의 다양화를 추구하면서 공동 마케팅을 통한 사업영역의 확장과 매출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으로 S/W 전문인력양성센터 설립, 다양한 현장 연계형 고품질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매년 100여명 이상의 현장실무형 고급S/W 인력양성 등의 사업으로 양질의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참신한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창업인재 발굴 및 현장위주의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창업스쿨을 운영하여 지역의 많은 인재들에게 벤처창업의 길을 열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성지구에는 지난해 무역의 날 수출 1000만불탑을 수상한 외국인투자기업(일본)인 레이트론(주)가 약 120억원을 투자하여 광반도체 및 LED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레이트론(주)는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과 Blue Ocean을 지향한 차별화 Bussiness Model 개발, 기업문화 혁신 등 성장을 향한 혁신활동을 가속화하여 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첨단 디지털시대인 21세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인간과 환경을 위한 가치창조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대덕특구의 광반도체 및 LED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IT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IT 관련기업들의 증설투자로 IT 융복합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및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창출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며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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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