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구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 염홍철 시장은 정부의 과학벨트 공약 백지화 발표와 관련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의 당위성 홍보를 위해 충청권 역량 결집을 우선 당부했다.
이어, 중앙정부-시-구간 협조가 필요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구제역 방역 강화, 지방물가안정 관리, 일자리창출 등 당면현안사항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여건관련 건의된 2011년 본예산 미편성 재원, 시비보조사업 구부담율 하향과 시비보조사업자금 조기교부 등 총 18건에 대한 건의사항도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염홍철 시장은 지난 1월 형식적인 자치구 연두방문을 폐지하고 관내 오지마을이나 취약지역, 취약계층 밀집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로 한 이후, 공식적으로 첫 번째 구청장과의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첫 번째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자치구를 수시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현안사업 해결장을 마련하고자 ‘오지마을 사랑방 대화’를 연중 실시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현안 토론·대화’, ‘주민 초청대화’, ‘시민 자율참여형 대화’ 등 지역사회 현안논의와 민의 집결 소통창구 운영도 정례화 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5기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시와 구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시·구정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행정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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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