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역외 위안화 시장 동향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 기업금융은 10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70여명의 금융기관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역외 위안화(CNH) 거래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안화 시장의 최근 동향 및 시장정보’를 주제로 스탠다드차타드 및 SC제일은행의 이코노미스트와 전문가들이 해외무역결제서비스, 위안화 트레이딩, 홍콩에서의 위안화채권 발행과 헤징, 투자기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SC제일은행은 중국 위안화의 점진적 자유화로 한국 기업들의 대 중국 무역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해외 위안화 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외 위안화(CNH) 시장의 최신동향과 관련규제에 대한 정보 및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제공 가능한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역외 위안화 거래관련 세미나’는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홍콩, 및 서울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SC제일은행 글로벌마켓총괄본부의 박형근 부행장은 “역외 위안화 거래 시장은 국제적으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 통화에 대한 관심 및 관련 거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괄목할 만한 성장이 예상돼 주목을 받고 있는 시장‘이라며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금융기관과 한국기업들을 위해 역외 위안화 거래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행장은 아울러 “이번 로드쇼를 통해 전달하는 정보가 참여한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및 중국인민은행과 함께 지난 2010년 6월 위안화 표시 무역결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중국에서는 2009년 8월 말 외국계은행 최초로 위안화 양방향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한·중 양국간의 위안화 무역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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