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초콜릿 제조·판매업체 일제점검에 나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특정일(발렌타인데이)을 앞두고 초콜릿 판매가 급증됨에 따라 초콜릿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점검과 아울러 도내에서 유통되는 초콜릿제품을 집중 수거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동원하여 실시하고, 특히 이번 점검은 해당 제조업소에 사전예고를 실시하여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무표시 제품 생산·판매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원료수불부 및 생산일지 등 작성·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한글표시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발렌타인데이에 판매되는 제품의 특성상 며칠 전부터 집중적으로 유통되고 있어 이들 제품에 대한 일제점검과 아울러 신속한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적발되는 업소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이력업소로 D/B화 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식품구매 시 유통기한이나,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식품신호등’이 표시된 제품 중 녹색으로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식의약안전과
의약담당 김희선
042-60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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