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밤부터 동해안 지방 매우 많은 눈, 최고 30cm 이상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는 북고남저의 기압배치로 동해안 지역에 동풍이 강화되고 있음. 따라서 오늘(10일) 밤부터 주말인 12일(토) 오전까지 영동 및 경북동해안지방과 울릉도·독도에는 매우 많은 눈이 예상됨.

오늘(10일) 밤부터 내일(11일) 새벽에 강원 영동 및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겠고, 대설경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동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음. 또한 내일(11일) 밤부터 모레(12일)까지 동해안에는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방파제 출입 등 안전 및 시설물 관리와 항해·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람.

한편,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부지방에서는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이 추위는 14일(월)까지 지속되겠음.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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