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최근 3년간 4,524건의 화재원인 분석 결과…60%이상은 사소한 부주의 때문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최근 3년간 4,524건의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62.3%인 2,819건이 시민들의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처럼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 중 절반 이상이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했으며, 대부분 가스렌지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외출을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였다.

또한, 부주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체의 39%를 차지해 인명피해원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산피해도 전체의 28.7%를 차지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외출할 때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았는지, 가스밸브가 열려있는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만일을 대비해 가정마다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주의 화재원인은 담배꽁초(839건), 음식물 조리(564건), 쓰레기 소각(448건), 불장난(395건)의 순이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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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대응구조과
소방령 양영규
062-613-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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