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손자녀돌보미 시범 사업 추진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3월중순부터 3억원의 사업비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손자녀돌보미 시범 사업을 전국최초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손자녀돌보미 사업은 쌍둥이 또는 세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정 중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70% 이하 가정의 자녀로써,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0세~만8세 이하의 손자녀를 돌보는 70세 이하 조부모가 해당되며, 손자녀의 부모와 조부모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자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광역거점기관인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369-0072~75)에서 접수받으며, 지원대상자는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0여명이 선정된다.

한편, 손자녀돌보미 사업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지원으로 아동정서 안정 도모와 부모의 아동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 일상화를 통해 안심하고, 건강한 출산·양육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가족문화와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둥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손자녀돌보미 사업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조부모의 양육경험을 바탕으로 한 손자녀의 인성·덕목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사무관 김현민
062-61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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