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제역 가축 매몰지 조기 정비에 총력을 다하기로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하여 2월 중 공사를 착공하고 조기에 정비완료 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비를 실시하는 매몰지는 지난달 환경부·행안부, 경북도 합동으로 일부 안정성이 미흡한 매몰지 61개소에 대하여 국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옹벽, 차수벽, 우수 배제관로를 설치하며 오는 3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조기에 매몰지를 정비하기 위하여 필요시 도 자체인력 활용 설계지원, 회계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2월 말까지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도는 매몰지를 조기발주 후 매몰지 별로 간부공무원책임제(5급)를 실시하고 사업 진도를 일일 점검키로 했다.

한편, 도내 가축 매몰지가 1천개를 넘어선 가운데 오는 2.21~3.4에 걸쳐 추가로 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보강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국비를 추가로 확보,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외부전문가를 활용하여 토양, 지하수 등을 수시로 자문을 받아 2차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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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환경특별관리단
담당자 김성은
053-95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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