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1 신입생 최초 등록률 73.7%로 상승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9일 서울캠퍼스 2011학년도 신입학 최종 합격자 1차 등록 마감 결과 최초 등록률이 73.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초 등록률 69.1%보다 보다 4.6%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충주캠퍼스의 최초 등록률은 70.7%였다.

건국대의 2011학년도 수시와 정시 신입학 모집 전체 인원은 3,427명으로 이 가운데 2,525명이 9일까지 등록, 73.7%의 등록률을 보였다. 건국대의 최초 등록률은 2008년 56.9%, 2009년 58.9% 등 매년 상승해 지난해 2010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69.1%로 높아졌으며 올해 70%대를 넘었다.

이같은 최초 등록률은 2011학년도 연세대 최초 합격자 등록률 67%보다 높은 것이다. 2011학년도 서울대 최초 합격자 등록률은 90.65%이며 고려대는 79%였다.

건국대가 대학평가 순위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져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울 지역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평균 9.6대1, 나군 5.35대1, 다군 18.68대1)을 기록한 데 이어 최초 등록률도 70%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고 입학 선호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건국대는 미등록 인원에 대해 10일(목)~21일(월)까지 추가합격자 발표 및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건국대는 15일 오전10시부터 2011학년도 정시와 수시모집 합격자와 편입학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학생홍보대사들과 함께하는 캠퍼스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캠퍼스투어에는 예비 신입생 가운데 희망 학생들이 참여하며 대학 생활을 미리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홍보대사인 선배 학생들의 안내로 전공 그룹별로 나눠 도서관과 기숙사, 강의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교육 시설과 전공별 커리큘럼, 교내외 생활에 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2월14일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각 단과대학별로 입학식 및 신입생 수련회(OT)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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