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10일 국제유가는 이집트 소요 완화 기대로 하락.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5/B 하락한 $100.87/B,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월물(3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0.16~0.83/B 하락. 반면, WTI 최근 월물은 미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전일대비 $0.02/B 상승한 $86.73/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9/B 상승한 $97.92/B에 거래 마감.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의 사임 임박 예상으로 이집트 소요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무바라크 대통령이 곧 사임할 것이라는 예상이 퍼지면서 그동안 중동 지역 수급 차질 우려 요인으로 작용해오던 이집트 소요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됨.

반면,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폭을 제한.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3만6천건 감소한 38만3천건이라고 발표.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41만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서, 2008.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홍보실
031)380-2151, 215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