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2월 10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설명하고, 고용우수기업 및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5기 동안 대전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노·사·민·정 대표 12명이 각 분야의 눈높이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선정하여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실무협의회에서는 민선5기 염홍철 시장의 공약사항인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11만 6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57~60% 유지를 목표로 정하였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타기업들에게 확산되도록 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솔선해온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을 생산적인 사업으로 선정하여 기업들의 작업장 혁신을 유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나아가고 기업은 이를 재투자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실무협의회 자리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지역노사민정 파트너십 핵심리더 특강 ▲일자리창출 릴레이 캠페인사업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고용위기 극복 및 지역과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우선 이용운동 ▲콜센터 고객상담사 양성과정 ▲작업장 혁신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방안을 위한 노사워크숍 개최 등이다.

이날 선정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들은 향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케이맥(주), 레이트론(주), 이텍산업(주), (주)씨에치랩, 와이즈플래닛(주), 시스템디앤디(주), (주)네스랩, 비비씨 주식회사, (주)커미조아, (주)젠닥스, (주)한국미디어정보기술, (주)버츄얼스톰, (주)답스, 신양에너지(주), (주)아이씨유 등 15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들에게는 인증패 수여 및 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당 2천만원 범위내에서 균등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그동안 노와 사의 갈등이 발생됨에 따라 기업의 손실은 물론 일자리가 줄게 되는 등 지역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오게 됨에 따라 노·사·민·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찾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추진기획단(☎ 600-3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
담당자 최성근
042-600-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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