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자동차 기능안전성 국제표준(ISO 26262) 컨소시엄 발족
- 자동차 SW 인증, 컨설팅, 교육 및 개발도구 업체 및 기관들이 자발적 컨소시엄 구성
- ISO 26262의 체계적인 도입 및 정착에 기여,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제공 예정
ISO 26262는 기존 차량용 SW의 품질 관리 기준인 IEC 61508 표준을 근간으로 만들어져 자동차에 탑재되는 SW의 오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기능 안전성 규격이다.
ISO 26262가 올해 중반 국제 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BMW, Daimler, GM, Bosch 등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및 부품 공급업체들은 이미 ISO 26262를 이미 자체 개발 프로세스 내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도 해외에 수출하려면 ISO 26262 규격을 필히 준수해야 하는 바 좀 더 체계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느낀 시험인증, 컨설팅, 교육 및 개발도구 업체와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컨소시엄에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SW산업협의회,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에스지에스테스코를 비롯하여 IT 및 차량전장 SW를 지원하는 현대오토에버, 국내 최초 ISO 26262 컨설팅 전문업체인 나비더스, 임베디드용 개발도구 공급과 교육을 맡고 있는 MDS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하기로 하였다.
MDS테크놀로지 우준석 상무는 “전장 SW 비중과 복잡도 증가에 따른 기능 안전성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져 자동차 SW 전문 회사 및 인증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게 되었다”면서 “이 컨소시엄을 통해 ISO 26262 도입 과정에 필요한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향후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는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하는 SW 융합 채용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차량용 임베디드 SW인력 연수사업’ 참여를 통해 자동차 분야의 SW융합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자동차 기능안전성 규격(ISO 26262)에 대하여>
ISO 26262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기능안전규격으로 10개의 Part로 구성된 400페이지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AUTOSAR가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라면 ISO26262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규격이다. 자동차에 채택되는 기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ISO 26262 기능안전규격을 2011년 6월부터 적용해야 한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mds.com
연락처
MDS테크놀로지 기획마케팅팀
이은영 차장
02-2106-6044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