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010년 4Q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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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02-11 14:02
춘천--(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실적발표를 통해 2010년 4분기에 매출액 30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대비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33%가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는 크게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회사측은 전통적으로 4분기가 성수기인 관계로 대내외적으로 기대치가 높게 책정되어 있었으나 결제관리가 탑재된 iplus등 신제품의 출시와 모바일 솔루션 출시가 늦춰지고 기존 plus 제품의 iplus 전환 등이 지연됨에 따라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0년 매출은 1,173억원을 기록, 시장의 기대를 하회했으나 이는 예정됐던 전자세금계산서의 의무화가 1년 유예되고 모바일 솔루션 출시가 지연되는 등 대외적인 요인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2011년에는 지난 1월부터 발행이 의무화된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전통적 사업의 꾸준한 상승, 연말 출시된 모바일 솔루션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인수한 키컴의 보유 솔루션(그린팩스)등 신제품 출시효과, 본점의 지방 이전(강원도 춘천) 완료로 법인세 감면 혜택 등을 기대할 수 있어 매출과 이익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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