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독일 분데스리가 온라인 생중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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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2011-02-11 16:5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송흥민(19, 함부르크)과 구자철(22, 볼프스부르크)이 분데스리가에서 맞대결하는 모습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볼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 계약을 체결하고 분데스리가 생중계 및 하이트라이트 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부터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 중계를 서비스하는 동시에 VOD 및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제공해 많은 축구팬들이 시차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경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생중계하여 wi-fi 800K(3G 300K)의 높은 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경기 당일 모바일웹(http://m.daum.net)에서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는 현재 대한민국의 손흥민(함부르크)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을 비롯해 북한의 정대세(보쿰), 일본의 하세베(볼프스부르크)와 카가와(도르트문트) 등 최근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은 지난 남아공월드컵이나 카타르아시안컵 등 굵직굵직한 스포츠 이벤트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제공, 웹과 모바일을 활용한 생중계 서비스에 있어 상당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미 프리미어리그 독점 중계 서비스를 통해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분데스리가 중계 역시 축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오는 12일 토요일 저녁 11시 30분, 손흥민의 함부르크와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가 맞붙는 분데스리가 22라운드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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