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소나무와 해송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박멸을 위해 1차로 내일(5.25) 기장군 기장읍 및 해운대구 장산 등 8개구 2,60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방지와 우량 소나무림 보호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산림자원손실을 방지하고자 부산 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을 위해 우화시기를 감안(최성기 : 6~7월)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산림청 소속 산림항공관리소의 헬기 1일 5대 총 16대를 이용하여 시 전체 산림 36,561ha의 7.1%에 해당되는 2,600ha(연 8,510ha)를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7월 5일사이 4회(5.25, 6.8, 6.22, 7.5)에 걸쳐 오전 중에 산림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대상지역은 기장군·해운대 등 8개 구·군으로, 기장읍 죽성리 등 기장지역 1,000ha와 해운대 장산(반여,반송,재송,좌,송정동) 600ha 등 총 2,600ha의 면적에 대해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실시하며, 우천시에는 순연된다.

항공방제를 계획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를 살펴보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해충인데다 빠르게 증식하여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부산 기장군 등 13개 구·군으로 확산되어 피해목이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는 경·남북, 전남까지 급속도로 번져가고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산림정책상 소나무 재선충병의 전국 확산 저지와 금정산 등 부산지역의 주요 산지의 관광명소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량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피해목 훈증처리 등 임업적 방제와 병행한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계획은, 5월 25부터(1차 : 5.25, 2차 : 6.8, 3차 : 6.22, 4차 : 7.5)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와 주변 임지를 대상으로 각 2,600ha(연8,510ha)의 산림에 치아크로프리드 약제을 3차례(해운대구 및 기장군은 4차례) 살포하는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타 해충에 우선하여 적기에 헬기를 지원받는 등 피해확산 방지 및 피해 본수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항공방제와 관련하여 방제기간중 해당지역의 양어, 양봉, 목축 등 농가와 차량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 조치 및 항공방제 지역내 조기 등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빨래나 음식물에 약액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항공방제기간중 약수채취를 금하고 장독 등에는 뚜껑 덮어두기 △양봉농가에는 벌을 가두거나 10km이상 외곽으로 대피 △양어장에 약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차량은 차고에 입고 또는 커버를 씌우고 약제 살포시는 차량운행 주의 등을 홍보하는 등 특별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는 기상 및 헬기가동 형편에 따라 일부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부산광역시청, 해당 구·군청 및 산림항공관리소 홈 페이지 항공방제 일정표를 수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참고자료]소나무재선충 항공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산림자원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방제를 4차례 걸쳐 실시코자합니다.

이에 따라 시민여러분께서는 방제기간 중 해당지역의 양어, 양봉, 목축 등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하여 주시고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 항공방제 실시내용
☞ 방제일정 : 1차 2005. 5.25, 2차 6. 8, 3차 6.22일, 4차 7.5
☞ 방제시간 : 오전 5시 ~ 오전 11시
※ 항공방제는 기상 및 헬기가동 형편에 따라 방제일정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시청, 해당 구·군청에 수시 확인.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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