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제역 가축 매몰지 수질조사 전면 실시
조사기관은 경북도에서 557개소, 환경부에서 461개소를 각각 분담하여 실시하고, 조사대상은 매몰지로부터 반경 300m이내 지하수관정(음용수,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으로, 반경 내 관정이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주변 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질산성 질소,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총대장균군 등 4개 항목이며, 특히 가축 매몰로 인한 지하수의 오염 여부를 집중 조사하게 된다.
경북도 환경특별관리단(단장 김승태)에서는 “앞으로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염된 지하수관정으로 판명될 경우, 폐공, 용도전환 조치를 취하고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하는 등 지하수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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