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공무원 325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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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12:0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도청 및 시·군, 충남교육청에서 근무할 우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14일자로 공고했다.

금년에 선발하는 신규채용 규모는 도청 65명, 시군 252명, 충남교육청 8명 등 총 325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1명, 8급 2명, 9급 242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3명, 소방사 50명 등이다.

필기시험은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과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5월 14일,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8일에 각각 실시된다.

아울러, 금년에는 소방직 공채시험 문제를 중앙소방학교에 위탁 출제할 예정이며, 시험문제는 문제은행식 관리로 공개하지 않는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채용규모가 감소(△196명)한 이유로 “소방인력의 3교대 배치가 완료되고 6급이하 공무원의 정년이 금년부터 59세로 연장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고자 당초 발표된 채용규모(소방직 제외 240명) 보다 75명을 추가하여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청홈페이지(www.chungnam.net) ‘시험정보’ 코너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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