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청소년 100여명 한데모여, 신아시아 구축을 위한 청소년 파트너십 구축한다
2. 15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리잔 샤리프(Norizan Bin Sharif) AYC 사무처장의 ‘Youth Partnership for Building a New Asia; One Asia'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① 한국문화 소개강연, ② 도자기만들기 체험, ④ 한국의 첨단IT시설견학(삼성 ‘딜라이트’), ⑥ 공동협력 트레이드 게임, ⑦ 겨울스포츠 체험활동(스키 등), ⑧ ‘한·아세안 음식축제’, ⑨ ‘한·아세안의 밤’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회원국간의 미래지향적인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신아시아 정책을 통해 아시아와의 협력범위를 경제중심에서 안보, 문화분야까지 넓히고 있다“면서, ”우리 젊은이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화시대의 주역으로서 아세안 각국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아시아 공동체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주체적인 동반자 의식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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