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일 대설 대처상황 보고 (12일 17:00 현재)

서울--(뉴스와이어)--강원영동 및 경북 동해안 지역에 최고 100㎝(동해)이 내려 민·관·군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고립자 구조, 제설 및 교통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특보상황
❍ 대설특보현황 : 없음 ⇒ 강원·경북 영동지역 특보해제(11:00)

현재 고립지역 및 도로 통제상황(2.12일 17시 현재)

《고립지역》
❍ 강원 삼척 국도 7호선 용화재 등 4개소에 279대(480명)가 고립되었다가 현재는 1개소(용화재) 60여대(110명) 회차중
⇒ 중앙분리대 철거하여 삼척시로 이동 조치중이며, 18시까지 완료 예정

❍ 강릉 왕산면 대기리 등 산간마을 교통두절지역 - 19개소 1,344명
⇒ 트랙터 등 장비 17대 동원 제설작업중이며, 교통소통에 지장은 있으나 생필품확보하고 있어 2~3일내 생활불편이 없는 상황이고(현장상황관리관 통화), 구호물품 수송을 위하여 차량, 23사단 군 헬기를 확보한 상태임

《도로통제》
❍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부~강릉구간 강릉방향과 동해안선 강릉~동해구간 진출입 전면 통제하였다가 금일 06시 해제
⇒ 제설장비 54대 및 인력 250명을 투입, 지속적으로 마무리 제설작업 실시 중

❍ (국도) 국도 7호(삼척 근덕면~원덕읍 구간) 상·하행선 차량 통제(20:00경)
⇒ 인력(776명) 및 장비(595대)를 활용, 철야 작업으로 2차로는 금일중으로 소통예정이며, 4차로는 15일 18:00시까지 완료 계획

❍ (지방도 등) 고갯길 버스노선 시간 및 구간단축 운행 : 17개소(강원 삼척 7개소, 강릉 2개소, 경북 포항 4, 울진 1, 청도 1, 경주 1, 칠곡 1)
⇒ 제설장비 1,651대 및 인력 10,487명을 투입하여 제설작업 실시

주요 조치사항
《중앙》
❍ 중앙본부장(행안부장관) 영동지역 폭설에 따른 가용 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 특별 제설대책 실시, 고립차량 이동 및 긴급 구호 조치

❍ 소방방재청장은 영동지역 폭설상황 상황실에서 상황 지휘, 신속한 제설작업과 고립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도록 각급 소방관서 및 강릉·삼척시장, 원주국토관리청장, 23사단장에게 긴급 지원 요청

❍ TV, 언론사를 통해 기상상황, 통제상황 및 국민 협조사항 홍보

❍ 중대본 비상 2단계 근무 실시(03:00)

《지방 및 유관기관》
❍ (삼척소방서)소방서장외 12명이 굴삭기, 버스, 구급차를 동원, 국도 7호선 용화재 등 고립지역 차량 수색 및 빵·우유·모포·식수 등을 긴급 지급

❍ (강릉소방서)전 간부 비상소집(07시), 의용소방대 150명, 트랙터를 활용 간선도로 제설작업 및 산간 오지지역 제설 작업 중

❍ (국방부)8군단 등 6개부대 병력 3,812명, 장비 45대, 비상식량 2,400여명분 고립자 구호 및 제설지원

❍ (경찰청)7개 경찰서 507명 투입 순찰 및 교통 통제 실시

❍ (원주국토관리청)수원 등 타 국도유지사무소 차량 긴급 추가 투입 7호선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 중

❍ (울진소방서)소방서장이 버스·구급차·굴삭기를 동원 갈령재 고립지역으로 구조자 수색 및 구호물품 지급을 위해 출동 중

❍ (충북도)강원도 폭설에 따른 장비 지원(15톤 덤프트럭 6대)

향후 조치계획
❍ 주요도로 및 중점 제설작업 실시 및 고립지역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

❍ 농림시설(비닐하우스, 인삼재배사 등)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02-2100-51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