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정관변경의 건에서는 향후에도 금융업간 진입장벽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이에 따라 신규사업을 위해 목적사업의 잦은 변경이 필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증권거래법 등 관계법령의 개정에 따라 즉각적인 사업준비 및 개시를 위해 사업목적의 범위를 법이 허용하는 수준으로 포괄하도록 개정하였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최명주(崔明周, 前 교보생명 상임고문) 씨를 신임이사로 선임하였으며, 現 강신섭(姜信燮) 사외이사의 연임을 결의하였다. 이어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최명주 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강신섭 이사는 감사위원인 사외이사로 각각 호선하였다.
▷ 최명주 (崔明周)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49세(1956년 生)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를 수여받았다. 1974년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1980년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원을 역임하고, 1981년부터 1998년까지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 후 1998년 보스턴컨설팅그룹 금융고문과 2000년 IBM BCS 파트너 겸 부사장, 그리고 2005년 교보생명보험 상임고문을 거쳐 오늘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최명주 사장은 세계은행 컨설턴트와 금융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금융전문가로 향후 증권업계 경영에 있어 글로벌스탠다드를 접목시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저서를 통해 중소기업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어 향후 발행시장에서의 교보증권의 변화된 역할이 주목된다.
▷ 강신섭(姜信燮) 사외이사는 48세(1957년 生)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2003년 5월부터 교보증권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와 함께 지난해 경영활동에 대한 감사보고와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배당금으로 최대주주 50원, 최대주주 외 주주에게는 125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하였다. 최대주주 외 주주에 대한 배당규모는 시가배당률 3.14%(2005년 배당기준일 이전 일주일간 종가의 평균)이다. 이번 차등배당은 교보증권의 향후 경영전략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유보금 축적을 위해 대주주인 교보생명의 결정에 따른 것이며, 소액주주에게는 지속적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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