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AI 1월 24일 이후 소강상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지난 7일 보성 오리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AI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전남도에 AI 관련 의심 신고된 건수는 총 48건으로 이중 21건이 AI로 판정됐으며 지난달 24일 보성 노동면 종오리농장의 고병원성 AI 판정 이후 추가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전남도는 추가 발생이 없지만 경기도 등 다른 지역에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사육하는 가축의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시군청 등 가까운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1588-4060)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AI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행정은 물론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와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가가 서로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
061-286-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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