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7곳 집중 육성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신선농산물 생산과 수출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비 199억원을 확보해 화순 도곡 파프리카 수출단지 등 7개소를 수출 전문단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합동 평가과정을 거쳐 전국적으로 583억원을 지원된다. 이중 전남도는 철저한 준비로 전국의 34%에 해당하는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나주와 곡성의 멜론, 고흥 파프리카와 토마토, 보성 방울토마토, 화순 파프리카, 강진 파프리카와 화훼(수국 등) 등 수출 유망품목이 선정됐다.

이들 단지에는 파프리카, 멜론, 방울토마토, 국화 등 수출농산물을 생산하는 원예 전문 생산단지에 자동화온실과 유리온실, 양액재배, 환경제어 등 시설을 현대화하고 선별·저장시설 등 단지별로 필요로 하는 시설을 설치, 안정적 물량 확보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수출을 촉진하게 된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신선농산물 수출단지로 지정된 21개소에 대한 생산 기반시설과 선별·저장시설을 지속적으로 현대화하거나 확충해 수출을 촉진해나가겠다”며 “또한 신선농산물의 국내가격도 적정선에서 유지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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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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