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중소기업 ‘상생경영 마스터 플랜’ 발표
SK는 “그동안 각 관계사별로 진행되어온 중소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발굴해 실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이 마스터플랜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그룹 차원의「BR(Business Relations) 담당 임원회의」를 정례화하여 관계사별 실행상황을 점검,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관계사별 중소협력업체 지원 전담창구 기능 강화 및 신설,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중소협력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최태원 SK(주) 회장은 “중소협력업체의 발전은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핵심 요소의 하나로, 회사의 영속적 발전과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의 실천을 위해서도 중소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다” 며 상생경영 실천을 강조했다고 SK는 밝혔다.
SK의 이번 중소협력업체 지원 마스터플랜은 관계사별로 구축하고 있는 중소협력업체와의 다양한 파트너십 관계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SK가 수립한 ‘3대 상생원칙’ 중 『중소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은 단순 가격 인하를 위한 구매 프로세스를 지양하고 중소협력업체의 기술력과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는 관계사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입찰시스템을 실행하는 한편, 중소협력업체의 기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종합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협력업체의 우수한 성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SK는 관계사별로 관련정보 및 기술의 수준과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 중소협력업체에게 기술의 표준과 수급계획을 사전에 알수 있도록 하는『적극적인 정보 공개』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예측 가능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관련해서는 인력 교류 및 기술×경영 자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대금결제 시스템 개선을 통한 재무적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SK는 “관계사별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이러한 ‘3대 상생원칙’ 실행과제별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는 무엇보다 중소협력업체 지원 ‘3대 상생원칙’의 구체적 실천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관계사별 BR 담당 임원을 선임, 진행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는 그룹차원의「BR 담당 임원회의」(협력업체 담당 임원회의)를 정례화하여 실천방안 실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나기로 했다.
앞으로 정례화될「BR 담당 임원회의」에서는 실천상황 점검 뿐만 아니라 관계사별 실천프로그램의 공유 및 보완, 그룹차원의 지원프로그램 발굴 및 실천방안 수립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SK는 먼저 24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관계사별 ‘BR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협력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SK는 우선 △BR 전담 창구의 기능 강화 및 신설, △ 비즈니스센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구축 등을 단기 실행과제로 선정, 관계사별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4일 ‘BR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존 중소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에는 재무적 지원 뿐만 아니라 유망 중소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CRP(Collaborate R&D Program) 운영을 통해 중소협력업체들에게 신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test-bed’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제 비즈니스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재무적 지원 이외에 중소협력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신규사업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3G RC(Reality Center) 운영 등 중소협력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3G RC는 프랑스 알카텔과 SK텔레콤이 공동운영하고 있는 GSM 방식 테스트베드로 현재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사업을 전제로 한 시험을 수행중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중소협력업체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규모를 작년 3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유망 파트너사에 대한 R&D 분야 공동투자도 100억원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중소기업 우대결제 규모를 약 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CP세일즈 프로모션에 300억원 지원 및 ‘네트워크론’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등 중소협력업체 육성지원에 총 6,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협력업체들과의 오프라인 미팅인 ‘PartnerOn Camp’를 올해에도 10여 차례 개최해 SK텔레콤의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 전략 공유 및 건의 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지난 4월 본사 3층에 개소한 `네이트 비지니스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협력업체들이 사업제안 상담부터 등록 및 컨설팅, 기술교육서비스 등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컨버전스 환경 속에서 Multi-biz Player로 성장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와 수평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03년 7월 전담조직(BR전략팀)을 신설한 이후 각종 파트너 육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Win-win Partnership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락처
김형준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