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일 대설 대처상황 보고 (14일 07시 기준)

서울--(뉴스와이어)--동해안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 지역에 10~30㎝(많은곳 50㎝)의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통제 준비, 취약구간 제설재 사전살포, 대중교통이용 홍보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

강설상황 및 전망
강설량(cm) : 속초 4.0, 대구 2.0, 울산 1.8, 포항 1.5, 북강릉 1.1 (07시 발효)
대설주의보 : 제주도산간, 경북(청송·영양·봉화·영덕·울진·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 강원(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 평창·정선·홍천·인제산간), 경남(양산·창원·김해·밀양),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대처상황

《중앙대책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1단계(13일 08시)⇒2단계(14일 07시)
중앙본부장, 강원·경북교육청과 협의하여 5개초 휴교 결정
- 강원 4(삼척 미로초, 동해 삼육초, 망상초, 삼하초), 경북1(울진 평해초)
강설대비 사전 비상근무실태 및 제설대처계획 확인(13일 22:00)
보도자료 배포, 재난방송요청,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CBS 등 홍보(12회)
지역별 강설상황 CCTV 모니터링 실시 및 제설대책 추진 지시

<추가 폭설에 대비 소방방재청장 특별지시>
울산, 강원, 경·남북 대설특보지역 시군구 등 제설작업 확인 및 독려(15회)
- 금번 폭설지역은 시내 간선도로, 시외 고갯길 등 취약구간 제설재 사전 살포 및 강설시 철야 제설작업 실시
- 영동고속도로, 7번국도 등 주요 도로에 대하여는 교통통제구간을 세분화하여 교통통제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찰관 배치
- 각급 소방관서, 지자체, 도로공사 등 24시간 비상근무 강화 유사시 신속 대처
- 특히, 추가 적설로 붕괴될 우려가 있는 노후가옥 거주민은 안전지대로 사전대피 조치 등
산간벽지 교통두절지역 9개소 수시 유선 확인
- 강원 강릉 4개소, 동해 1개소, 삼척 4개소의 현장 재난관리관(총19명 29회)
비상사태 대비 소방관서 24시간 특별 비상태세 유지

《지방자치단체》
울산·강원·경북(18:00), 경남(19:30) 비상근무 실시 및 취약구간 제설차 전진배치
강릉·동해·속초·삼척·울진 등 주요지역 제설완료된 시내 간선도로 사전 염화칼슘 및 바닷물 살포(21시부터 28개구간 실시)
강원(강릉 등 3개시군), 경북(포항 등 6개시군), 경남(김해 등 3개시군) 제설재 사전 살포
- 136구간 249톤(강원 46구간 143톤, 경북 20구간 49톤, 경남 70구간 57톤)
지자체별 취약 구간 교통통제 계획 수립 및 관리자 지정
- 울산 8개 구간 16명, 강원 9개 구간 9명, 경북 22개 노선, 44명

《유관기관》
(경찰청) 국도 7호선(삼척~울진구간) 4개소에 경찰력 17명 배치
- 폭설시 교통통제 등 제설상황에 따라 탄력적 대응토록 조치
(도로공사) 동해선(양양~동해, 1차로), 영동선(진부~강릉) 제설재 사전살포 (22:00부터 실시) 및 도로통제상황실 비상 운영
(원주국토관리청) 시외 국도에 대하여 고갯길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재 사전 살포(22:00부터 강릉 진고개 등)

향후 조치계획
강설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 및 통제·두절구간, 주요국도 등 집중제설 실시
내집앞 눈치우기, 대중교통이용 적극 홍보, 피해예방 및 교통불편 최소화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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