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1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업무의 완벽 지원 등을 위하여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정리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 도내 전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중점 정리사항으로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 불일치 사항 등을 정정한다.

이에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전 세대를 방문, ▲주민등록은 되어있으나 거주하지 않은 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 미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국외이주 신고 후 거주여권 유효기간 5년이 경과하도록 이민출국 통보가 되지 않은 자 등을 사실조사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간에 자진 신고시 과태료를 50% 경감해 주며,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징수시 20% 경감도 병행 가능하다. 반면, 기간 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사실조사에 의거 직권조치를 하게된다.

아울러, 도는 이번 일제 정리기간 중에 90세 이상 고령자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여 미 거주자는 거주불명등록 직권조치 및 관계기관(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련부서)에 명단을 통보하고 사망자로 확인된 경우에는 가족 등에게 사망신고 등을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일제정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도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주민생활담당 성문현
042-220-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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