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움직이는 바이오관련주(줄기세포관련주)는 위의 연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과거에도 그랬듯이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주의 상승 배경은 2월 고점, 급락 후 반등 국면에 황우석교수의 연구성과가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선두 줄기세포주인 산성피앤씨와 마크로젠 등이 전고점과의 괴리가 25%로 좁혀져 있는 것이 부담된다.
향후 재료로는 제대혈보관관련주인 메디포스트가 코스닥 심사 예정이다.
따라서 이에 따라 줄기세포연구의 선발부문과 이종장기의 선발부문, 제대혈보관 관련주,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바이오관련주를 분석해 보았다.
줄기세포연구(배아줄기세포)는 주로 과기부 등 정부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 NIH에 줄기세포주가 등록되어 있는 한국기업은 황우석교수의 서울대학교와 미즈메디병원, 차병원, 마리아병원 등이 있다. 줄기세포연구에 높은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는 부문은 주로 산부인과에 강점을 가진 부문이다. 황우석 교수를 제외하고는 차병원과 마리아병원이 산부인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시험관아기 시술 등 배아의 연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종장기는 인간장기와 유사한 돼지의 장기를 이용하여 사람에게 장기를 이식하는 기술이다. 수여에 비해 공급(장기 이식공급자 부족)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의 경우는 황우석교수와 엠젠바이오 등이 이종장기를 개발 하고 있다.
제대혈 보관은 제대(탯줄)혈 안에 있는 조혈줄기세포를 냉동보관하였다가 나중에 백혈병 등으로 조혈줄기세포를 이식받아야 할 필요가 생길 경우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제대혈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대혈보관서비스라고 하며 비용은 신생아 1명당 보관기간 15년동안, 99만원~130만원수준이다.
제대혈시장규모는 2003년 기준 약 1천억원 수준이며 서비스회사는 메디포스트 등 11개업체가 있다. 04년 들어 업체간의 경쟁 가열로 인한 단가 하락과 신생아 수의 감소로 정체 상태에 있다. 소비자의 선택이 출생산부인과와 인지도에 따라 결정되므로 선발업체인 메디포스트와 산부인과에 강점이 있는 차바이오텍이 성장 가능성 있다.
주식시장과 관련에서는 메디포스트가 05.3월 코스닥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등록 시 줄기세포보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줄기세포)와 관련되어 움직이는 주식은 다음과 같다. 주로 줄기세포연구와 직접 관련보다는 지분출자와 우회상장을 통한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이유는 코스닥시장에 진입하기 위에서는 매출이 발생되야 하나 줄기세포 등 연구개발형 기업은 대부분 매출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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