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육성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하기 위하여 2월 25일까지 각 구·군을 통해 접수한다.

예비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 중 요건 보완을 통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을 뜻한다.

대구시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 중에서 사회적기업 인증요건 중 최소기준을 충족하는 단체를 선정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코자 하며, 예비 사회적기업이 성장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 우선구매 등 다양한 육성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게 된다.

접수처는 소재지 관할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이고,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 신청기관 소개서, 사회적기업 인증 계획서 및 각종 구비서류로 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민법에 의한 법인·조합, 상법에 의한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조직형태를 갖춘 기관으로 대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으면 향후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될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에 신청 할 수 있게 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일자리창출팀
일자리창출담당 황보란
053-803-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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