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차별화, 이니시스 이색적인 워크샵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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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코스피 035600
2011-02-15 09:49
서울--(뉴스와이어)--전자결제 선두업체 이니시스(전수용 대표이사)는 지난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제주도에서 ‘We make 2011’라는 제목으로 전사 경영계획 선포 및 전직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이색적인 워크샵을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1.4% 증가한 100억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난 1,598억원으로 공시한 이니시스는, 올해 무엇보다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긍정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기본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전직원의 잠재의식을 최고로 끌어올려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인기있는 예능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제주도에 집결 전 1박 2일동안, 각기 다른 부서의 직원들이 하나의 조로 뭉쳐져 각기 다른 지역을 방문해 특산물,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우리가 바라는 2011년’이라는 주제로 목표와 각오를 자신만의 개성있는 사진으로 담아 자사 달력을 만드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조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은 각기 다른 미션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돌 스타의 모창, 연극, 합창, 개그 등을 패러디하여 조별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새로운 생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나아가는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한다. 특히 1등을 차지한 조는 여성 아이돌 스타를 잘 분석하여 인기 스타 오렌지 캬라멜, 시크릿 그룹보다도 더욱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워크샵을 다녀온 신입사원, 이겨레(29세)씨는 “미션 과제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나를 변화시키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남과 다른 생각으로 더욱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서먹했던 직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런 행사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임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임을 강조하는 전수용 대표는 “직원들이 작년 한 해 이뤄 낸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성장과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가며 긍정적이며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니시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저소득층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모토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시도와 사회 공헌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KG이니시스 개요
인터넷 핀테크 기업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다. 지급결제대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금융기관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으며 결제 대행 이외에 인증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KB그룹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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