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크리치 고출력 조명용 LED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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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11-02-15 10:1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m)는 오늘, 교류 전원에서 직접 구동되는 조명용 LED 제품인 ‘아크리치(Acriche)’ 브랜드의 신제품 ‘A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매달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2011년 계획에 따라 지난달에는 2종의 고휘도 LED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아크리치 A7 제품은 신뢰성과 방전 충격보호 특성 등을 강화하면서도 크기는 한층 작아진 제품이다. 교류(AC)와 직류(DC) 전원 모두에서 구동 가능한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는 서울반도체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서, 저전압과 고전압은 물론 상용 110V/220V 같은 교류 전원에서도 컨버터 없이 바로 구동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7 제품은 최근 조명용 LED 시장에서 주류 제품군으로 부각되고 있는 3.2W 성능의 LED로서, 305lm의 밝기를 제공한다. 특히 A7은 세라믹 기판을 활용한 8 X 8 X 3.7mm의 초소형 패키지로 제공되며, 무엇보다 조명용 LED 제품에서 중요한 성능 기준인 밝기 대비 비용(cost/lm)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다운라이트와 MR16, PAR30, PAR38 베이스 같은 상용 조명에 가장 적합한 LED 제품인 A7은 무엇보다 컨버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최대 4만 시간에 달하는 LED 칩의 수명을 최종 조명제품의 수명으로 직접 이어갈 수 있다.

최근까지의 DC LED 램프들은 컨버터가 전력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20% 이상의 에너지가 손실될 뿐만 아니라, 램프 타입에 따라 컨버터 비용만 3천원~5천원 가량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LED 칩 보다 짧은 수명을 가진 컨버터로 인해 최종 조명 제품의 수명이 1만 시간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컨버터가 필요 없는 아크리치를 사용하면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키면서도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품 수명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A7 시리즈 제품은 2월 15일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고객사 공급이 가능하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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