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공대, 차세대 디스플레이기술 무료교육 50여개 기업 혜택
건국대 디스플레이공학 연계전공과 나노 및 정보소재연구실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인적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차세대 디스플레이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유기전계발광소자(OLED) 중 백색광원을 구현할 수 있는 고분자 white PLED의 재료 및 공정 기술에 관한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OLED 공정, white PLED용 고분자 재료의 이해, 색상해석의 원리 등의 이론 뿐만 아니라, white PLED를 직접 제작하고, 특성을 평가하는 전 공정에 대한 1:1 맞춤형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10년 실시됐던 4차례의 교육 가운데 2월 1차 교육에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11개 업체(SFA, JSR, RGB display Koera, 모린스, 하이디스, DSM, 삼화페인트, 아텍 LTS, P&H tech, 이그잭스, 동아캠텍 등), 4월 2차 교육에 17개 업체(제이스, 대호전자, 맥사이언스, 휴브글로벌, 세영세미텍, 제이스, 아스플로, 덕산테코피아, 알지비디스플레이코리아, 퍼시픽인터켐, 한화 L&C, 지앤에스티, 옴니켐, 피엔에이치테크, 테크놀로지얼라이언스그룹코리아, 엔실텍, 에스에프에이 등), 5월 3차 교육에 15개 업체(이앤켐솔루션, 한화엘엔씨, 홍인화학,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아텍시스템, 필켐, 지앤에스티, 네패스LED, 동우화인켐, 히타치하이테크놀로지즈 코리아, 위델소재, 케이맥, 대성산업가스, LMS, 삼성코닝정밀유리), 그리고 10월 4차 교육에 13개 업체(제일모직, 휘닉스피디이, 주성엔지니어링, 아바코, 엘지화학, 동우화인켐, 우리LED, 한승이엔아이, 태인케미컬, 디엔씨엔지니어링, SFC, 전영, 롬앤하스)의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 들어 첫 교육과정인 5차교육은 2월 16~18일(3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중이며, 디스플레이 관련업계 종사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는 노동부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며, 디스플레이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http://edu.kdia.org)에서 개별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LG전자를 비롯해 10개사가 참가를 신청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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