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남간정사' 대대적으로 보수 정비
주요 정비내용은 남간정사·기국정의 처마 및 서까래, 기와지붕의 망와 및 내림마루, 문과 창호 ,굴뚝보수, 지붕 낙엽제거와 (구)사당은 협문 및 처마보수, 내부통풍창 등 남간정사와 부속시설을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한다. 연못에는 고기가 살수 있도록 정비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서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경과 휴식공간도 정비할 계획이다.
유형문화제 4호인 남간정사는 37.16㎡(11.24평)건축면적으로 정면4칸, 측면2칸, 목조 1동 단층 자연석 초석 위 원기둥 민흘림, 굴도리, 팔작지붕, 겹처마, 중앙 누마루, 초익공 형태의 건축물이다. 기국정은 건축면적 34.51㎡(10.43평), 정면3칸, 측면2칸, 목조 1동 단층건물 로서 화강석 4각초 각기둥, 굴도리, 팔작지붕, 홋처마, 자연석 기단, 초익공 형태의 건축물이다. 사당은 52.77㎡(15.96평), 관리사, 연못, 조경 등이 있다.
한편 우암사적 공원은 동대전초등학교등 4개교에서 주4회 초·중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생활 예절 및 한문교육, 전통예절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서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간정사(南澗精舍)
유형문화재 제4호(대전광역시장 지정)
남간정사는 조선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1607~1689)선생이 소제동에 살면서 후학들을 강학(講學)하던 곳으로 비래동에 서재(書齋)를 세워 비래암이라 하고,흥농촌(興農村)에 서재를 세워 능인암(能仁庵)이라 하였는데 이 모두 초년의 강학I講學) 장소였으며 숙종8년(1683년) 능인암 아래 수석(水石)사이에 서당을 건립한 남간정사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 내는 한편 그의 학문을 크게 발전시키기도 하였다.
남간정사란 명칭은 주부자(朱夫子)의 운곡남간(雲谷南澗)에 의하였으니 이는 주자를 사모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곧 만년의 강학 장소였다.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에 5량(樑)건물로 계곡에 있는 샘으로부터 내려오는 물이 건물의 대청밑을 통해 연못으로 흘러가게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정원조경사에 있어서 하나의 독특한 경지를 이루는 훌륭한 조경계획이라 할 수 있으며 옛날에는 이곳에 많은 서재들이 있었으나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남간정사 외에 기국정(杞菊亭)과 (구)남간사(南澗祠)가 배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정사라고 하는 것은 성균관. 향교, 서원과 함께 일종의 학교로서 개인이 건립한 사숙(私塾)에 속한다. 그러나 간혹 별채에 “정사”라는 편액을 붙여 두는 경우도 있다. 정사는 원래 불교에서 비롯되어 중국으로 전해지면서 중국 고유의 건축형태인 정사(精舍)로 번역되어 학생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학사(學舍),서재(書齋), 사숙(私塾)을 의미하는 곳이 었으며 우리나라도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사대부들이 개인적으로 세운 사제(私第제), 서제(書齊)등에 유래하고 있다.
남간정사의 평면형은 전체 여덟칸집인데 가운데 4칸은 대청마루이고 서축2칸은 온돌방이다. 또한 동측2칸중 앞쪽은 대청과 연결된 누마루이고 누마루는 대청보다 2자정도 높여저 그 밑을 아궁이 함실로 사용하며 누마루 뒤쪽에 또 하나의 온돌방이 있다. 남간정사의 대청마루 앞뒤와 동편 창호는 모두 띠살문으로 된 들어열개이고 온돌방으로 통하는 문은 8각형 정자살의 불발 기로서 맹장지 들어열개(문을연 다음 문 아래 부분을 들어 천정에 달아두는 것)로 되어 있으며 대청의 불발기창 (방과 방사이, 방과 마루사이에 설치하는 창으로 중간 부분 에만 채광을 할 수 있도록 창살을 두고 위 아래는 앞뒤로 창호지를 두껍게 발라 두는 것으로 채광살 부분을 사각형,육각형,팔각형,원형등의 문양이고 살은 격자살亞자살, 卍자살등 여러 살문양이 있음)에 2개의 8각 창살이 있는데 하나는 세로로 짠 “井”자살이고, 다른 하나는 뉘어서 경사로 짠 교살로 되어있으며 대청마루 밑으로 간수(澗水)가 흘러 나오고 앞에는 연못이 있는데 간수가 흐르는 암반 위 양편에 축대를 쌓아 마루밑을 넓게 파 놓았다.
남간정사는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어 기단은 자연적으로 생긴 지반위에 돌을 깔아 다져 만든 자연기단으로 대청마루를 제외하고 토단(土壇)위에 초석을 얹어 놓았고 주초석은 자연석과 8각으로 가공한 초석을 여기저기에 섞어서 사용하였고 기둥은 위아래가 굵기가 똑같은 민흘림 두리기둥을 사용하였으며 집의 네모서리에 벽과 따로 떨어져 추녀 끝 부분을 받치는 기둥을 하나씩 세웠는데 이 기둥을 “활주”로 활주의 단면은 원형으로 하고 굵기는 6~7치(1치는 3.0303cm)정도로 활주에 받쳐둔 초석은 네 개 모두가 서로 다른 모양이며 대청마루 천정은 연등천정이고 온돌방은 우물반자로 되어 있다.
남간정사의 정원은 동양의 자연숭배 사상, 신선사상, 유학사상등을 배경으로 물(水)과 돌(石)의 두가지 요소를 자연 속에서 인위적으로 꾸며 놓고 자연 속에 집과 사람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게 하였으며 동쪽계곡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은 연못으로 들어오기 직전에 낙수(落水)를 만들고 정사 대청밑에서 흘러나오는 간수는 정사 앞 연못에서 합수하게 되며 연못 가운데는 섬을 하나 두고 나무를 심어 두었는데 이는 신선이 산다는 봉래산을 의미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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