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벼의 건조·저장시설 확충 및 대표 브랜드 쌀 육성을 통하여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도내 9개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선정되어 55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사업을 보면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에 서산시 동부지역연합 RPC가 선정, 35억원이 지원되고, 이 사업을 통하여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가공시설 현대화와 생산농가교육·브랜드홍보·컨설팅 등이 지원되며, ’10년에 지원 선정된 공주통합RPC에 5천만원을 추가 지원, ‘고맛나루쌀’의 생산농가교육·브랜드홍보·컨설팅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 ▲‘벼 건조·저장시설 사업’에 공주 통합 RPC가 선정되어 5억원이 지원되며 ▲‘저온저장시설 사업’에 아산의 금성농산 RPC, 서산의 운산농협 RPC, 새만들 RPC, 논산의 연무농협 RPC, 예산의 대동 RPC, 당진의 고대농협 RPC 등 6개소가 선정되어 각각 2억5천만원 총 1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금번 선정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도내 고품질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대표브랜드는 천안흥타령쌀(천안), 고맛나루쌀(공주), 만세보령쌀(보령), 아산맑은쌀(아산), 뜸부기와함께자란쌀(서산), 예스민쌀(논산), 금산비단뫼(금산), 행복한아침(연기), 굿뜨레쌀(부여), 서래야(서천), 햇쌀한줌(청양), 내포천애쌀(홍성), 미황(예산), 황금빛노을쌀(태안), 해나루쌀(당진) 등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친환경농산과
쌀마케팅담당 서은숙
042-25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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