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1년도 나들가게육성지원사업’ 적극 지원
나들가게는 쇼핑환경, 가격, 위생, 서비스 및 정보화수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점포로 정이 있어 내집같이 편하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를 의미하며, 슈퍼 등 점포총면적 300㎡이하인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등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간판교체, POS설치, 상품진열비를 보조하며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점포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들가게 육성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내년까지 3년동안 전국적으로 1만개 골목슈퍼를 우수 점포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소상공인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의 경우, ‘11. 1. 18 사업계획이 공고 되어 2월 말까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서 신청자를 접수한 후 3월중에는 대상 가게를 선정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이와 관련하여 2월 14일 현재 112개소가 신청하였으나 앞으로 도내 소규모 슈퍼(골목가게)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토록 함으로써 점포 환경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작년도의 경우 전국적으로 2천개를 선정하였는데 이중 전라북도에서 208개가 선정된 바 있기 때문에 올 해도 많은 가게가 신청토록 하여 전국 어느 시도보다 많이 선정되도록 할 방침으로, 나들가게로 지정 받고자 하는 슈퍼는 접수 기한인 2월말까지 지역내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꼭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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