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연습실 공개

- 완성도 높이기 위해 연습실에 모든 무대세트 소품 갖추고 맹연습

뉴스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2011-02-15 16:56
서울--(뉴스와이어)--‘여기가 연습실이야, 공연장이야?’

원작 소설의 감동을 뛰어넘은 최고의 대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2월 15일 오전 11시 남산창작센터에서 연습실을 공개하였다.

지난해 흥행신화를 만들어낸 배우 신성록, 차지연, 최민철 등 초연 멤버들은 캐릭터에 몰입하여 더욱 깊어진 감정을 보여주었으며, 새로운 메르세데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히로인 최현주, 몬데고로 합류한 강태을, 여선장 루이자 역에 김영주, 알버트 역에 김대현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공개됐다.

남녀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는 뮤지컬 넘버 ‘사랑이 진실할 때’를 비롯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돌아온 에드몬드가 복수를 선보이는 ‘더 많이 더 높이’ 등 다양한 장면들을 선보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연습현장은 공연장에서 보았던 무대세트로 무대 전환은 물론 의상, 소품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마치 실제 공연을 보는 듯 했고, 짧은 몇 장면 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 초반부터 모든 무대세트, 의상을 연습실로 옮겨와 연습 매 장면장면을 실제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연습하고 있다”고 전하며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가 잭 머피의 신뢰 속에 한국 스태프를 통해 수정할 수 있게 되었고 모든 장면과 음악 등 더욱 단단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랑스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스토리에 ‘지킬 앤 하이드’, ‘천국의 눈물’ 등의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탄생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초연 당시 유료점유율 98%를 넘나드는 기록을 세우며 작품성, 음악성,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대작이다.

3월 1일 공연 오픈을 앞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과 완벽한 연습으로 초연의 감동 그 이상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 최현주, 최민철, 강태을, 김성기, 김장섭, 김영주, 조순창, 장대웅, 김성민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화려한 영상과 액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늘 3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EMK뮤지컬컴퍼니(02-6391-6333)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연락처

떼아뜨로 홍보팀
김현희 팀장
02-6391-633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