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 ‘폭설 피해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현대·기아차가 폭설로 인한 피해지역 차량에 대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폭설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3월 31일까지 ‘폭설 피해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폭설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한편,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등으로 입고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기간 동안 폭설로 인한 피해차량에 대하여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에서 차량 수리를 받으면 수리비의 50%까지 할인해 준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및 주행 중 접촉사고 제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지역 고객을 위해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폭설로 인한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폭설피해 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기아차 : 080-200-2000, 현대모비스 : 1588-727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차량에 대해 특별 점검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재해대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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