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에서 ‘나눔 실천 서약식’ 개최
대한항공은 2월 16일 오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운항·객실·정비 등 각 직종 대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실천 서약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보다는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명품 항공사의 서비스 정신으로 이웃을 섬기고 나눔 활동을 펼쳐가려는 2011년 대한항공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나눔 실천 서약서는 ▲대한항공 직원으로서 서비스 정신을 기반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 ▲2011년 반드시 1회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것 ▲봉사활동에 참여함에 있어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을 것 등에 서명하는 것으로 서비스 정신과 사회적 책임을 재 다짐하는 내용을 주로 한다.
오전 10시 본사 로비에서 실시된 서약식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 참여 서약을 퍼즐로 붙여 ‘나’에서 ‘우리’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대형 퍼즐 조립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또 오후 5시30분부터는 임태형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을 초청해 ‘기업 사회공헌 및 봉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특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사내 인터넷에 별도의 나눔 서약 페이가 마련되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실천 서약서 서명도 시작됐다.
대한항공은 올 한 해 글로벌 명품 항공사 임직원들의 재능을 사회공헌에 투자하는 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연간 사회공헌 캠페인 주제를 밝히는 시무식 영상 방영 ▲국내외 전 사업장 사회공헌 참여 포스터 부착 등 임직원의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대한항공은 이번 서명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 대상 사회공헌 참여 확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확대 프로그램은 ‘재능나눔’, ‘사랑나눔’, ‘희망나눔’, ‘행복나눔’ 등 4가지 주제로 분기별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전 임직원이 연중 최소 1회씩 참석하는 캠페인, 신입직원 대상 사회봉사단 명예회원 가입, 월급의 1000원 미만 금액을 사내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모금 운동’ 참여 확대 운동 등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이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항공사 임직원으로서 갖고 있는 재능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하늘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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