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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4 13:49
서울--(뉴스와이어)--세계 혁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혁신박람회’가 5월 24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혁신박람회는 해외 기관이 전체 참가 기관의 40%를 차지하는 혁신 관련 종합전시회다. 5.24(화)·-27(금) 나흘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열리며 해외 22개국 45개 기관과 국내 70개 기관 등 115개 기관이 참가한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룰라 대통령, 타지키스탄의 라흐모노브 대통령, 태국의 탁신 총리, 이란 쇼라카 부통령, UN 오캄포 사무차장, OECD 존 스톤 사무총장, 한국의 이해찬 국무 총리, 반기문 외교부장관, 오영교 행자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각국 정상들의 버튼터치 후 대형문이 열리면서 개막을 알리는 독특한 이벤트를 마련,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해외 정상들은 관세청, 행정자치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행사장 내 몇몇 부스를 방문해 전시 내용을 직접 관람하고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관세청은 화물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여 통관 소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화물추적관리시스템(CCTS)’을 시연하고, 행정자치부는 가정에서 TV를 통해 정부소식을 제공받고 민원 서류 발급 및 여론 조사까지 가능한 T-Gov시스템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82" PDP-TV를 공개했으며, SK텔레콤은 모바일 위성DMB 방송을 시연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해외 정상들은 또, 22개국 45개 해외 참가 기관 중 태국의 공공발전위원회(OPDC)와 브라질의 벤다노바시를 각각 방문해, 각국 혁신 마인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국제혁신박람회에 참가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국제혁신박람회는 5월 24일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5월 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부혁신세계포럼준비기획단 측은 “이번 박람회에 약 6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은 교통 사정을 감안해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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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포럼준비기획단 사무관 조대성 02)3703-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