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원도 폭설 피해지역 구호활동 전개

- 16일부터, 적십자사 임ㆍ직원 및 봉사원 2천여명 제설․복구 활동

서울--(뉴스와이어)--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폭설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역에 16일부터 적십자 임직원, 봉사원, 청소년 적십자(RCY)단원, 시민봉사원 등 2천여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는 강원도 폭설 피해가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원덕 복지회관 등 3곳에 김밥, 컵라면 등 급식지원 활동을 전개했고, 중앙 119 구조대와 협조하여 헬기를 이용하여 빵, 우유, 생수 1,000인분을 배포했다.

또한 16일부터는 본사·혈액관리본부, 인천지사 등 5개 기관의 임·직원, 봉사원 등 400여명이 힘을 합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릉, 동해지역의 고립지역에서 진입로 확보 등 제설작업과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복구 활동에는 트위터 등 SNS로 긴급 시민자원봉사자를 40여명도 복구 활동 참여하며, 적십자사 전국 각 지사에서도 이번 주말까지 총 2,000여명이 폭설 피해지역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연락처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팀
이근호
02-370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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