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여수·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지난해 전남여성플라자에 광역새일지원본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5천554명이 구직등록을 했고 이중 창업 58명을 포함해 취업으로 연계된 인원이 3천198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규 지정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는 새일센터를 통해 30∼40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특히 광역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지역 여성인력 실태조사 및 지역 특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기반이 강화되도록 새일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기적인 운영평가와 컨설팅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과 취업 성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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