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성황리 종료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총3개분야에 대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총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들은 말로만 듣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의와 사회적기업 창업과정, 지역사회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 등 사회적기업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각분야의 아카데미에서는 수강을 통해 사회적기업 모의창업계획서를 기획하였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기술분야에서는 재능기부 카페, 농장직영 샐러드점 등이 젊은 대학생의 창업 아이템으로 제안되었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음식분야에서는 창의음식도시 전주의 면모에 맞는 행사음식전문 사회적기업 창업이 제안되었으며, (사)이음이 주관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관광, 축제시즌에 맞춘 야외캠핑대여사업, 전통문화도시와 현대를 아우르는 길거리문화공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제안되었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얻어진 성과가 사회적기업으로 이어지도록 수료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어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 신명애
063-281-2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