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위크에서 ‘웰빙 퓨전 한식’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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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18:58

서울--(뉴스와이어)--‘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한식의 맛있는 비밀을 찾으세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유정복)와 한식재단(이사장:정운천)은 이번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16일(한국시간) 링컨센터에서 열린 한국패션문화 프로젝트‘컨셉코리아Ⅲ’의 리셉션에 퓨전 한식 메뉴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요리사 톰 콜리키오(Tom Colicchio)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불고기쌈, 김치만두, 소고기 꼬치구이 등의 퓨전 한식과 막걸리는 행사에 참석한 250여명의 현지 패션피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뉴욕의 패션디자이너들과 패션잡지 편집장들은 불고기쌈과 김치만두를 “맛있는 웰빙음식”이라며 앞으로 한식 마니아가 될 것을 자처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앞으로도 한식이 패션, 아트,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전 세계가 즐기는 한식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참고1> 컨셉코리아III(www.conceptkorea.org)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젝트로서 올해로 3회를 맞는‘컨셉코리아’는 컬쳐 트레져(Culture treasure)라는 컨셉으로 뉴욕에서 패션위크의 접목을 통한 현지 문화연계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명예홍보대사 김남주 외 이상봉, 도호, 최범석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세계패션전문가가 참여하였음

참고2> 뉴욕 패션위크
매년 2월과 9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패션위크(Fashion Week)로 2011년 2월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참고3> 쉐프 탐 콜리키오 (Tom Colicchio) 소개
뉴욕에서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 Gramercy Tavern 셰프로서, 요리계의 권위있는 시상인 James Beard Award의 ‘10년 뛰어난 쉐프(Outstanding Chef) 수상, 미국 Time 매거진 Top Chef 선정, 유명 요리쇼인 ‘Top Chef’ 연출자로 ‘10년 에미상 수상

Gramercy Tavern: 1994년 오픈, Zagat surgey에 매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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