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 해빙기 안전교육 실시
교육내용은 절개사면, 축대·옹벽 등 해빙기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관리 기법과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대책 방안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관리 요령을 교육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5년간 해빙기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86건, 사상자 48명에 이르러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2011. 2∼3월을 해빙기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겨울은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지반 동결심도가 깊어져 해빙기에 지층 팽창으로 인한 축대, 옹벽, 급경사지, 공사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운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일선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과 재난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해소에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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