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1개 어촌계 대상 소형어선 기관 점검·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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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9:03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올해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운영하여 600여척의 소형어선에 대한 점검·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 사업은 어업용 기자재의 점검·수리의 필요는 있으나,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특수 장비 수리 업체의 A/S가 원활하지 못한 어촌지역 어선에 대해 안정적인 조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관내 21개 어촌계를 월별로 순회하면서 5톤 미만 소형어선의 디젤 및 선외기 기관과 관련한 장비 점검 및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수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어선 1척당 단가 5만원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6,000만원의 예산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운영, 총 627척을 점검·수리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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