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폰카로 고객이 직접 만드는 뉴스 서비스 오픈

뉴스 제공
KTF
2004-08-04 00:00
서울--(뉴스와이어)--사고로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거나 건물에서 불이 나는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현장을 일반인이 카메라폰으로 찍어 실시간 뉴스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KTF(대표 南重秀, www.ktf.com)는 카메라폰을 가진 고객이 일상생활 속의 속보 및 다양한 이슈를 직접 촬영하여 휴대폰을 통해 전송하면, 이를 자사 무선인터넷을 통해 뉴스형태로 제공하는 ‘폰카뉴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수)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메라폰을 사용하는 KTF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발견한 시사성 있는 사진을 찍은 후, 멀티메일을 활용하여 #7575(수신자 번호)로 전송하면 무선 매직엔을 통해 전체 이용고객에게 소개되는 고객 참여형 실시간 뉴스이다.

KTF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독도 및 마라도와 해운대 등 주요 해수욕장의 모습을 휴대폰을 통해 기획뉴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보전회팀’과 함께하는 77일 간의 백두대간 대탐사 코스 현장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객이 제보한 ‘폰카뉴스’를 휴대폰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에 접속하면 된다.

KTF는 ‘폰카뉴스 오픈 이벤트’로 ‘미션수행, 폰카로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개최, 연예인과 가장 근접하여 카메라폰 사진을 찍고 #7575로 보낸 사람을 선정하여, 매주 200만화소 휴대폰 1대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기사의 가치가 높은 사진을 전송한 고객에게는 특종료와 기사료를 지급하고, 100명의 '폰카전문기자'를 선발하여 폰메일 전송비용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