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자기개발실 운영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하이스코(부회장:김원갑)가 회사 안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능력개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자기개발실’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PC 및 인터넷전용회선과 각종 서적·간행물 등 직원들의 교양과 지식증진을 위한 자료들을 비치하고 있으며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근무시간 내내 개방된다.

또한 상당량의 양서와 간행물을 구비하여 전직원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용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파와 대형테이블을 갖추고 차와 음료를 비치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의 직원들은 자신의 스케쥴에 맞춰 근무시간 중 언제라도 이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 관심사에 대한 정보검색부터 소양증진을 위한 독서, 간행물 열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적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회사측은 시행 초기 직원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개인당 일정시간 이상의 이용을 의무화하였으며, 개인별 이용시간에 대한 제한은 두고 있지 않다.

또한 자기개발실이 단순한 휴식공간이나 사무공간의 연장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휴면이나 고객상담, 업무처리 등을 금지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의 한 직원은 ‘인터넷검색 자체를 금지하는 회사도 있다는데, 직원능력 개발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준 회사의 배려에 고마움과 함께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측은 ‘자기개발실’ 운영이 임직원 개인능력 개발이라는 주된 목적 외에도, 회사가 직원 개개인을 위해 전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 기(氣) 살리기’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이같은 ‘직원들 기(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칭찬쿠폰제도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백여명의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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