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폭설피해 긴급복구 추진상황 보고(17일 06시 기준)

서울--(뉴스와이어)--강원 삼척시 중앙시장 비가림시설 붕괴사고 대처상황

사고개요 - 2.16일 14:20경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의 비가림시설이 지붕에 쌓인 눈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어 9명이 매몰되었으며 이중 7명이 부상으로 병원(삼척의료원 5명, 삼척병원 2명) 후송

사고원인 - 삼척시 지역에 155cm의 많은 눈이 내렸으며 이 눈이 녹으면서 하중이 한쪽으로 쏠려 비가림시설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추정됨

주요 조치사항

- 14:20 : 사고발생과 동시에 인근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육군 23사단 장병과 소방, 경찰 공무원 등이 구조작업 착수

- 14:29 : 최초 상황접수 후 삼척소방서장과 강원소방본부장에게 인명구조 및 사태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하고, 부상자 이송을 위해 중앙119구조단 헬기 출동 지시(2대 출동) 및 중환자 발생에 대비 아주대 병원 측과 환자후송 협의

- 14:48 : 삼척소방서장 및 중앙119구조단장 지휘 하에 매몰자 2명 구조 및 삼척의료원 후송, 언론에서 1명 사망으로 오보→ 즉시 정정 보도요구

- 15:10 : 매몰자 1명 추가 구조, 삼척의료원 이송

- 15:25 : 매몰자 6명 추가 구조, 삼척의료원 2명, 삼척병원 2명 후송, 2명은 귀가조치

- 16:00 : 구조작업 종료, 현장 안전조치 및 잔재물 해체작업 실시

동해안 폭설피해 긴급복구 추진본부 구성·운영

구성 : 방재관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3개반(응급복구반, 노후시설물 관리반, 도로제설반) 12명으로 구성

주요 조치사항

- 대통령 지시사항 지자체 및 유관기관 전파(2.16)

· 제설 및 응급복구 마무리까지 인명피해 없도록 최선

· 고립 및 고립되었던 지역, 독거노인 등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 철저

· 공무원이 솔선, 신속한 피해복구로 조기 민생 안정 도모

- 2.16 쌓인 눈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위험 가옥, 시설물 일제조사 및 안전조치 강구


강원·경북산간 및 전북지역 대설특보에 따른 대처 상황(2.17)

적설량(cm) : 영광 7.5, 고창 7.0, 정읍 5.6, 전주 5.3, 천안 2.2, 서울 0.2

대처상황

《중대본부》
- 비상 1단계 가동, 강설대비 인력 및 제설장비 전진 배치 등 대바 철저 지시
- 대중교통 이용 등 홍보(CBS)

《지방자치단체》
- (강원)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인력 371명, 장비 177대, 염화칼슘 등 411톤 살포)
- (전북)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인력 455명, 장비 289대, 염화칼슘 등 765톤 살포)
- (경북)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인력 35명, 장비 16대, 염화칼슘 등 40톤 살포)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길호연구관
210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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