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해빙기 재난취약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시기적으로 겨울철 혹한이 끝나면 동결됐던 지반이 기온상승과 함께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 침하 및 절개지 붕괴시 2차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을 선별하여 오는 3월 10일까지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LNG 공급시설에 대하여 전문가 합동으로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고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예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공급자의 선제적 재난관리실태와 긴급사태 대응 체계구축 및 운영여부 등 시설 안전관리 상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우려했던 지반침하, 붕괴 우려 등 위험 요인이 발견 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한 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근본적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필요시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에 지원 및 건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영하권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도 결빙정도가 심해 올해 해빙기에는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평소 위험지역에 예찰이 필요한 만큼 시민에게도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평소 생활 주변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대전시 재난종합상황실(☎ 600-3119)로 연락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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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재난관리과
담당자 박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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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