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늘산업 고부가 창출사업으로 뜬다
금번 모임에는 이승구 한국마늘연구회회장, 김정욱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과장, 한국식품연구원 신동빈 박사을 비롯하여 학계, 생산자단체,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김정옥 채소특작과 과장은 “한국 마늘연구회가 국내 마늘산업의 생산기반 증대와 우수 연구성과 를 창출하여 농림수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은 축사에서 마늘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을 제조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신동빈 박사는 마늘의 우수한 생리활성은 마늘에 존재하는 황을 함유하는 다수의 화합물들에 기인하며 이들 물질들은 마늘의 품종뿐 만아니라, 저장 및 가공 중에 많은 변화를 초래한다고 밝히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마늘가공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마늘의 생리활성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밀분석기술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박사는 마늘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해 새롭게 개발한 분석법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을 제조하는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하여 참석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늘연구회(회장 이승구,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는 국내마늘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애로요인 발굴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하여 마늘산업의 육성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09월 6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연구회로 출범하였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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